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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

여자 생로랑 지갑(입생로랑 지갑)_선물 얼마 전 잘 쓰고 있던 지갑이 너덜너덜 해졌다. 아예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쓰자니 좀 그런...? 정도랄까 이갈이 덕에 펑크가 여기저기...😅 나중에 발견하게 되어서 당황스러웠다. 비싼 지갑은 아니었지만 5년 정도? 편하게 쓰던 지갑이었다. 근데 저정도로 펑크 났는데 쓰는 건 좀 그래서 지갑을 알아보고 있었다. 아이디어스에서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안사고 있었다. 근데 어느 날, 남편이 날 차에 태우고 백화점을 다녔다. 지갑을 사주시겠다고 ...!!! 근데 명품 지갑을 선물해주겠다고 해서 얼떨떨했다. 사고는 싶고 사자니 너무 비싸서 미안하고..😂 장난으로 남편 한데 생 로랑, 생 로랑 노래 불렀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 영등포 신세계로 가서 골라봤는.. 2020. 12. 3.
우리집 강아지 메리_사료의 중요성_눈물자국 사라짐 본가에서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이름은 메리🥰 아가 때 후드티 모자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귀여웠지~💕 (지금도 귀여운 메리) 말티푸인 우리 메리는 어렸을 때 안 나던 눈물이 사료를 이것저것 바꾸면서 눈물이 터졌다. 그래서 좋다는 사료 계속 바꿔서 먹여보고 소간, 연어 이것저것 먹여봐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가 시댁에 놀러 갔는데 남편 본가에 있는 깜상(푸들)이 먹는 사료가 좋아 보여서 한 봉지 얻어왔었다. (개별 포장된 제품이었다.) 원래 메리가 먹던 사료가 아키라 사료였는데 워낙 잘먹고 성분이 좋다고 해서 큰 포대로 사서 먹이고 있었다. 그런데 다 먹어서 새로 사려고 홈페이지 방문했더니 수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마침 새로운 사료를 접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먹여봐야지 하.. 2020. 11. 28.
신혼여행_전주_Azul(아줄)_결혼반지 올해 5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났다 ❣️ 식을 올린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났다. 물론 해외는 불가능했고 첫 번째 목적지인 전주로 향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던 중에 예쁜 주얼리샵이 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Azul(아줄)이었고, 은제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냥 지나갔다. 근데 계속 생각나서 결국 들어갔는데 은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었다. 마침 남편이 선물해준 팔찌를 잃어버려서 다시 사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이쁜 팔찌를 발견해서 구매하게 됐다. (고마워요 여보야 💕) 그리고 가게를 둘러보던 중에 어린 왕자 반지를 발견하게 됐는데 너무너무 예뻤다...!!! 게다가 국제대회에서 상도 받은 반지라고.. 2020. 11. 27.
도밍고 꿀차 - 꿀홍차💜 요즘 미라클모닝이라는 주제로 새벽에 일어나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던중 새벽에 차를 마시고 싶어서 꿀차를 검색했는데 (커피 잘 못마심) 요즘 도밍고라는 꿀차가 보이길래 뭐지 싶어서 검색 해보니 맛있다고들 하네...??? 꿀홍차, 꿀카모마일, 꿀히비스커스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난 일단 홍차랑 카모마일만 구매해봤당!! 빠르게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완료. 꿀향이 난다. 뜯지 않아도 꿀향이 난다. 근데 다들 하는 말이 이걸 우유에 냉침해서 밀크티로 먹으면 그렇게 맛나다고 하네????????? 밀크티는 사랑이므로 바로 만들어 보기로 한다. 오전 10시에 우유에 냉침하고 냉장고에 넣어서 까먹고 있다가 오후 4시쯤 먹었는데 우와아아아아아아앙!!!!!!!!!!!!!!!!!!!!!!!!!!!.. 2020. 11. 24.
안산 고잔동 데이트-볼로냐식당 곧 결혼을 앞둔 남편 친구 커플과 안산에서 만났다. 너무 배가 고파서 뭐 먹지... 하고 있다가 멕시코 음식이 먹고싶어서 '솔끌라로' 라는 가게에 갔다. 음... 문을 닫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사정으로 그 날은 휴무였다. 그래서 바로 옆에 눈에 띄는 가게였던 볼로냐 식당에 들어갔당!!! 1. 생면 클래식 라자냐 2. 포르치니 리조또 3. 레몬에이드 빠르게 메뉴 선택 후 기다리기... 내꺼 먼저 나왔다! 포르치니 리조또 면보다 밥이 땡겨서 시켰는데 느끼하지 않았고, 일단 음식이 맛없는 곳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면 오히려 역효과로 음식이 더 맛이 없는데 여긴 트러플 오일 향도 은은하게 좋았고,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다..! 남편 음식 나와서 나란히 찰칵! 먹기 전에 간단히 사진을 찍고,.. 2020. 11. 20.
송도 데이트_터키음식점 알파샤 요즘, 날씨가 참 맑고 쌀쌀하다. 아침저녁으로 춥고, 낮에는 덥고.... 주말에 남편이랑 장 보러 코스트코 가려고 나왔다. 그런데 도착하니 센트럴파크...!!!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자고 남편이 공원으로 데려왔다. 처음 가본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공원이 잘 꾸며져 있었다. 사슴도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막아놔서 볼 수 없었다 ㅜㅜ 공원을 돌고 나니 배가 고프고~ 주변에 음식점을 둘러보다가 터키 음식점이 보였다.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들어가려니 입구에서 외국인 아저씨가 물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가로워 보이기도 했지만 입구에서 이러고 있으니 살짝 짜증도 났다.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식전 수프가 나왔는데 무슨 수프인지는 모르겠다. 향신료 맛이 가득했지만 난 다 ..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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